다음 주, 양준혁 피앙세 뜬다
양준혁 품절남 합류, 양가 부모님 결혼 승낙
양준혁 품절남 합류, 양가 부모님 결혼 승낙

녹화 당일 정형돈은 더운 날씨에 1일 2경기로 지친 전설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한다. 면면에 웃음기를 가득 머금은 채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할까 합니다”라며 운을 뗀 그는 ‘도니타임스’의 단독 보도라며 양준혁의 결혼 발표 소식을 터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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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다음 주 양준혁의 피앙세가 ‘어쩌다FC’를 찾는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양준혁은 예비 신부가 부르는 청혼가에 한껏 광대가 솟아오르는가 하면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다고. 전설들 역시 양준혁과 예비 신부의 달달함에 흠뻑 빠져들어 즐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양준혁은 이날 예비 신부가 경기를 직관하자 도다리처럼 활력 넘치는 허슬 플레이를 펼친다. 이에 과연 그의 염원이자 ‘어쩌다FC'의 염원이 된 프러포즈 슛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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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이 될 양준혁의 소식부터 극한 축구의 세계를 맛볼 ‘어쩌다FC'의 대회 준비까지 담길 '뭉쳐야 찬다‘는 오늘(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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