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YB 윤도현 출격
송창식-윤도현, 故 김광석과의 인연 공개
송창식-윤도현, 故 김광석과의 인연 공개

이 날 윤도현과 송창식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송창식 선생님을 뵙기 위해 출연했다”면서 오자마자 송창식을 찾았다. 송창식 또한 “가장 보고 싶은 후배가 윤도현”이라고 꼽을 정도로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였다. 특히 이들은 윤도현이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리메이크하며 더욱 특별한 관계를 과시했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반가운 미소를 지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송가인과 윤도현의 티키타카는 웃음과 귀호강을 동시에 선사했다. 트로트와 록 장르를 대표하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각자의 음악 색깔을 전수하며 유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윤도현은 송가인에게 트로트 특유의 간드러지는 제스처 강습 받았지만, 실전에서는 노래 한 소절을 채 끝내지 못하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도현은 송가인에게 록 전용 제스처로 평소보다 과도한 쩍벌, 마이크 꺾기, 헤드뱅잉 등을 알려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즉흥에서 선보이는가 하면, 강승윤과 함께 역대급 음역대의 ‘나는 나비’ 등을 선보였다.
ADVERTISEMENT
‘악인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