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25일 '쇼 음악중심'으로 데뷔
25일 '쇼 음악중심'으로 데뷔

지난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싹쓰리의 데뷔 스케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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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싹쓰리의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MV 촬영 현장에서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음악방송 1위 공약 인터뷰, 그리고 팬들을 위한 솔로곡 녹음 현장이 담긴 예고 장으로 11.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녹음과 안무 연습에 이은 싹쓰리의 앨범 재킷 촬영은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L.A의 사막을 연상시키는 곳에서 진행됐다. 데님, 화이트 정장, 네온 컬러 의상, 멤버들이 직접 만든 우정 티셔츠 등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낸 싹쓰리의 범접 불가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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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는 "사진도 한 방에 나오고 합이 잘 맞는다”며 찰떡 팀워크에 놀라워했고, “우리 헤어질 때 우는 거 아니냐”며 벌써부터 이별할 때의 아쉬움을 언급했다. 이어 “같이 있으니까 좋다”며 유두래곤과 비룡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룡도 “진짜 20대 때로 돌아간 그때 느낌이 든다”며 멤버들과의 시간이 인생에서 또 한 번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을 예감케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전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룸펜스(최용석 분)와 함께 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선 싹쓰리의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매력이 폭발했다. 린다G는 레전드 미모를 재소환했고, 힙합걸의 화끈한 분위기를 뽐내며 반전 매력 발산했다. 자동차 정비사로 변신한 유두래곤, 꾸럭미를 장착한 비룡은 돈독한 형제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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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뮤직비디오 세트장 곳곳에 깨알 디테일도 눈길을 모았다. 유두래곤의 정비소에는 소속사 선배 유산슬의 달력, 굿즈들과 함께 ‘비룡반점’ ‘삼룡오일(SAMRYONG OIL)’이, 린다G 미용실에는 린다G가 추천하는 ‘저스트텐미닛 완성 핑클파마’와 낯익은 얼굴들, 비룡의 공중전화 부스에 붙은 ‘효리네 민박’ 홍보스티커 등 시청자들에게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멤버들의 취향이 녹아 있는 솔로곡 역시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유두래곤은 뮤직비디오 촬영 사이에 ‘두리쥬와’의 박토벤(박현우) 작곡가, 송성경 편곡자와 만나 그의 마음을 흔들었던 ‘당가다당’ 비트에 몸을 맡기고 녹음까지 마친 사실이 공개돼 또 다른 대박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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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의 피지컬 데뷔 앨범도 25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 되며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 발매와 함께 틱톡을 통해 안무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색깔로 무장하고 팬들을 찾아오는 싹쓰리의 거침없는 행보는 이들을 기다리는 팬들의 심박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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