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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이정은, 계속해 엇갈리는 두 사람의 만남
천호진-이정은, 계속해 엇갈리는 두 사람의 만남

오랜 수소문 끝에 자신의 동생을 데려간 스님이 평소 다니던 절의 용광스님임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신 터. 그에게 더 이상 동생의 행방을 물을 수 없게 됐다. 이처럼 계속해 엇갈리는 송영달과 강초연(이정은 분)의 운명은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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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친해진 윤재석(이상이 분)과 지원(SF9 찬희 분)의 모습은 뜻밖의 웃음 포인트를 선사했다. 윤재석이 지원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며 걱정된다는 송다희(이초희 분)의 말을 듣고 그를 불러내 따로 술자리를 가진 것. 그는 실연의 아픔에 고통스러워하는 지원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취한 그를 집으로 데려가 재우는 등 알뜰살뜰하게 챙겨 뜻밖의 브로맨스를 선사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상황을 모르는 송다희는 갑자기 애틋해진 윤재석과 지원의 사이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원이 자신에게는 연락하지 않고 윤재석에게만 전화하는가 하면 다정하게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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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과 이정은의 남매 상봉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조미령이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결단을 내릴지 오늘(1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계속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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