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X유해진, 서울서 재회
'손이차유' 못다한 이야기
게스트부터 음식까지 총정리
'손이차유' 못다한 이야기
게스트부터 음식까지 총정리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1, 2와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하며 편안하고 유쾌한 케미로 사랑받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오랜만에 뭉쳐 작은 섬에서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 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차승원은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도 식구들을 다독이며 다채로운 요리들을 선보였다. 배 면허를 취득해 선장님이 된 유해진은 인내 끝에 참돔과 붕장어 낚시에 성공하며 특별한 기쁨을 더했다. 막내 손호준은 가마솥 밥 마스터로 거듭나는 등 한층 더 노련해진 면모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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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해진은 손호준에게 차승원이 만든 음식 중 두 번 다시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마지막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 차승원이 낚시에 도전했듯, 요리에 도전한 유해진은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음식의 간을 본 뒤, 지금이 딱 좋다는 유해진과 후추를 뿌려야 한다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최종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오늘(10일) 오후 9시 1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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