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송가인X제시X김요한 싹쓰리 위협할 3인조 혼성 그룹 탄생

'트로트 여제' 송가인, 댄스 도전
김요한, 태권도 합친 퍼포먼스
송가인X제시X김요한 MV 촬영장 공개

KBS2 예능 프로그램 ‘악(樂)인전’ 송가인·제시·김요한의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칼 군무와 아이돌 포스가 작렬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오는 11일 방송될 ‘악(樂)인전’ 12회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에 본격 돌입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첫 결성부터 녹음, 라디오 생방송에서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 세 사람은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게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10일 공개된 스틸 속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은 여유로운 표정과 손짓으로 이목을 끌고, 제시는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나란히 선 세 사람의 모습이 조화를 이뤄 완전체로 모인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치솟는다.

이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를 자랑하며 현장을 휩쓸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후렴구의 단체 팀 안무에서는 백댄서들과 함께 아이돌 뺨치는 칼군무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김요한은 태권도와 춤을 결합한 고난이도의 독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 그가 보여줄 모습에도 궁금증이 상승한다.

이에 공개될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치솟는 한편, 세 사람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한껏 올라간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12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텐아시아

'악인전' 송가인X제시X김요한, 싹쓰리 위협할 3인조 혼성 그룹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