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붕친대회
허재 "토종붕어만 취급"
포복절도 웃음 릴레이
허재 "토종붕어만 취급"
포복절도 웃음 릴레이

큰형님 이덕화의 지인으로 등장한 허재는 모두가 게스트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철 프로는 "'도시어부'의 지인"이라며 허재를 반겼고, 이태곤은 "다들 고정인 줄 안다"며 왕포에서 함께 한 명장면들을 떠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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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위의 잇따른 입질 러쉬에 반해 허재의 낚싯대는 침묵만 흘렀고, 그는 "슬슬 불안해진다"라며 초조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허재는 "여길 왜 왔을까. 자존심 상하네"라며 후회를 하다가 급기야 "이게 붕친이야? 이게 붕친이냐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라며 버럭 지수를 폭발시켰다고 한다.
허재는 과거 중국 기자의 무례한 질문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일침을 날리며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돌직구 어록이 '도시어부2'의 현장에서 다시 재연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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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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