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박성훈 어깨에 기대
로맨스 본격 시작되나
제작진 "꿀케미, 완벽하다"
로맨스 본격 시작되나
제작진 "꿀케미, 완벽하다"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나나가 박성훈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장면이 포착됐다.
‘출사표’는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선 1~2회에선 티격태격하면서도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8일 ‘출사표’ 제작진은 구세라와 서공명의 깜짝 스킨십 장면을 공개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면이 연출돼 웃음을 안긴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라는 술에 취한 듯 볼이 발그레해진 채 버스정류장에 홀로 앉아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서공명이 등장한다. 자연스럽게 나란히 앉은 두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 구세라가 서공명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다.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친근하게 어울리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보는 사람의 가슴도 두근거리게 만든다.
앞서 두 사람은 민원왕 ‘불나방’과 구청 민원업무 담당 5급 사무관으로 만났다. 본의 아니게 함께 구의원의 불법 도박 현장을 잡은 두 사람은 이후 다시 상사와 사무보조 알바생으로 마주했다. 이때 구세라는 자꾸만 자기에게 “~하죠” 말투로 일을 시키는 서공명에게 ‘죠죠싸가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그러나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초등학생 시절 친구였고, 서공명이 취업 청탁 의혹을 받은 구세라의 후보 사퇴서를 찢으면서 심상치 않은 기류를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 장면이 공개된 것.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나나와 박성훈의 케미스트리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서로를 향한 배려심,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이기에 이 같은 ‘꿀케미’가 나오는 것 같다. 웃다 보면 가슴이 찡하고, 훅 들어오는 로맨스에 설레는 드라마 ‘출사표’ 3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사표’ 3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출사표’는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선 1~2회에선 티격태격하면서도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8일 ‘출사표’ 제작진은 구세라와 서공명의 깜짝 스킨십 장면을 공개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면이 연출돼 웃음을 안긴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라는 술에 취한 듯 볼이 발그레해진 채 버스정류장에 홀로 앉아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서공명이 등장한다. 자연스럽게 나란히 앉은 두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 구세라가 서공명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다.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친근하게 어울리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보는 사람의 가슴도 두근거리게 만든다.
앞서 두 사람은 민원왕 ‘불나방’과 구청 민원업무 담당 5급 사무관으로 만났다. 본의 아니게 함께 구의원의 불법 도박 현장을 잡은 두 사람은 이후 다시 상사와 사무보조 알바생으로 마주했다. 이때 구세라는 자꾸만 자기에게 “~하죠” 말투로 일을 시키는 서공명에게 ‘죠죠싸가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그러나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초등학생 시절 친구였고, 서공명이 취업 청탁 의혹을 받은 구세라의 후보 사퇴서를 찢으면서 심상치 않은 기류를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 장면이 공개된 것.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나나와 박성훈의 케미스트리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서로를 향한 배려심,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이기에 이 같은 ‘꿀케미’가 나오는 것 같다. 웃다 보면 가슴이 찡하고, 훅 들어오는 로맨스에 설레는 드라마 ‘출사표’ 3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사표’ 3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