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홍수 피해를 입은 일본과 중국 지역민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유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일본 규슈 지역과 한 달 넘게 홍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마음이 참 무겁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신 피해자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수색 및 구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저의 응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석방됐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복귀 의사를 드러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료 화보집 발매와 해외 팬미팅을 예고하기도 했다.
◆ 이하 박유천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일본 규슈 지역과 한 달 넘게 홍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신 피해자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수색 및 구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응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유천 드림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박유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일본 규슈 지역과 한 달 넘게 홍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마음이 참 무겁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신 피해자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수색 및 구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저의 응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석방됐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복귀 의사를 드러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료 화보집 발매와 해외 팬미팅을 예고하기도 했다.
◆ 이하 박유천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일본 규슈 지역과 한 달 넘게 홍수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신 피해자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수색 및 구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응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유천 드림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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