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만신'서 토선호 役
탈색 머리+짙은 메이크업 '파격 변신'
탈색 머리+짙은 메이크업 '파격 변신'

노덕 감독의 ‘만신’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인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담은 작품. 이연희, 이동휘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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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연기하는 토선호는 동생의 사망을 만신 때문이라 여겨 만신의 메인 서버를 찾아가는 인물이다. 탈색한 머리카락, 짙은 아이라인, 가죽 재킷 차림, 오토바이 질주 등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다.
이연희는 “개인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었던 콘셉트”라며 “기존의 이미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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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연희의 결혼 후 첫 공식석상 자리다.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이연희는 “결혼이라는 변화가 있긴 했지만 달라진 점은 없다. 늘 변함없이 배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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