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읽씹안읽씹' 무대 최초 공개
장민호 무대에 영탁 화음+91즈 특별 코러스
1라운드 패배 TOP7, '불꽃 승부욕' 설욕전
장민호 무대에 영탁 화음+91즈 특별 코러스
1라운드 패배 TOP7, '불꽃 승부욕' 설욕전

오는 9일 방송될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지난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 이어 '신청곡 대결'을 펼쳐 안방극장에 쫄깃한 명승부를 선사한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콜센타 오픈'에서는 TOP7을 사랑하는 시청자들부터 현역7의 팬들까지 합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콜 수가 걸려오면서 전화 연결마저도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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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세대 트로트 아이돌 신유가 유독 '신청곡 대결'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내 팬 다 TOP7에게 넘어갔다", "팬카페에 활동하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다"며 0콜을 걱정하는 등 초조한 안색을 내비쳤던 것. 이름이 호명되기만을 기다리던 신유가 과연 신청곡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는 TOP7 맏형 장민호가 '읽씹안읽씹'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곡의 프로듀서인 영탁이 화음을 쌓으며 맏형 장민호의 무대를 빛냈는가 하면, 임영웅, 김호중 일명 '91즈'가 특별 코러스로 활약하며 흥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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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15회는 오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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