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방 청소하다 의견 충돌
김지혜 "결혼 전 마음에 둔 개그맨 있어"
충격 발언까지 이어져 역대급 긴장감
김지혜 "결혼 전 마음에 둔 개그맨 있어"
충격 발언까지 이어져 역대급 긴장감

김지혜는 박준형 방의 암막 커튼 뒤 공간에 쌓여있던 물건들 중 산패된 참기름, 곰팡이로 범벅된 박스 등을 본 뒤 “완전 기생충 방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연이어 오랫동안 방치됐던 물건들이 발견되자 결국 “이게 정상이야?”라고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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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청소 중 발견한 개그 소품 거짓말탐지기를 이용해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형은 김지혜에게 ”나를 제외한 개그맨 중 남자로 생각해본 개그맨이 있었는지“ 질문했고, 이를 들은 김지혜는 ”절대 없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지만 거짓으로 판명 됐다. 이내 실제 마음에 뒀던 개그맨의 이름을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 거짓말 탐지기를 준비해온 박준형은 팽락 부부에게 해볼 것을 권유했고, “내가 늙어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질 거냐”라는 최양락의 질문에 대한 팽현숙의 충격적인 진심에 전부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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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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