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버킷리스트였던 캠핑 도전
우연히 모교 방문해 후배 사랑 뽐내
'전설의 화장실 선배' 이야기 공개
우연히 모교 방문해 후배 사랑 뽐내
'전설의 화장실 선배' 이야기 공개

무엇보다 임영웅은 캠핑장을 찾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모교를 발견해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을 감행했다. ‘제2의 임영웅’을 꿈꾸며 연습 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사비로 피자를 사주는 등 ‘통 큰 후배 사랑’을 드러냈던 것. 더욱이 임영웅은 모교에 전설처럼 내려온다는 ‘임영웅, 전설의 화장실 선배’ 이야기가 공개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학 시절 ‘10학번 히어로’ 임영웅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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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나 홀로 캠핑’을 즐기던 임영웅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몰래 온 손님 등장해 현장을 들썩였다.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혼자 이게 무슨 주책이냐”는 면박과 함께 등장한 깜짝 손님은 “이게 낭만이지”라며 캠핑에 대한 만족감을 자랑하던 임영웅과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시면서 ‘너의 모든 순간’, ‘취중진담’ 등 감성 발라드 명곡들로 ‘즉흥 미니 콘서트’를 열어 낭만의 불씨를 당겼다. 임영웅의 캠핑장에 깜짝 등장한 손님은 누구일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허세남’ 임영웅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캠핑 도전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임영웅은 이번 백패킹 도전을 통해 버킷리스트 성취는 물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특별한 ‘여름 특집’을 마음껏 즐기는 트롯맨 F4의 ‘뽕기 열정 충만’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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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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