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청보시간대에 선정적 노래와 안무 방송한 Mnet에 ‘주의’
트월킹+선정적 노래 가사
트월킹+선정적 노래 가사

엠넷은 지난 5월 14일 방송된 ‘굿걸’에서 출연자 및 댄서들이 노출이 과도한 의상을 착용하고 상체를 숙인 자세로 엉덩이를 흔드는 등 일명 ‘트월킹’을 추는 장면, 남녀 간의 성행위를 의미하는 가사의 노래를 일부 묵음․비프음 처리해 방송했다. 아울러 이와 동일한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인 5월 19일 오후에 재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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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사의 묵음․비프음 처리를 방패삼아 15세 이상 시청가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하면서도, 전체 영상을 인터넷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을 고지하는 최근 경향에 우려를 표하며, 청소년 보호에 책임을 다해줄 것을 방송사에 당부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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