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데뷔 31년 만에 ‘첫’ 가족 공개
제작진 “신현준 섭외에만 수년 공들였다”
제작진 “신현준 섭외에만 수년 공들였다”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이후 대종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영화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등 선 굵은 연기부터 섬세한 감성 연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지난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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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첫째 아들 민준이는 배우인 아빠의 감수성을 물려받아 어른들 못지않은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3세 둘째 아들 예준이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애교 많은 성격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할 예정이다.
신현준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결혼도 늦어지고 더불어 출산과 육아도 늦어지는 한국 사회에 쉰 넘은 아빠도 할 수 있다는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싶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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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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