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꼰대인턴' 가열찬 부장 役
박해진 "평소 요리하는 거 좋아해"
'꼰대인턴' 오는 7월 1일 최종회
박해진 "평소 요리하는 거 좋아해"
'꼰대인턴' 오는 7월 1일 최종회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들었던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한 일터 사수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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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도 박해진은 김응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김응수 선배님과 나이터울이 많음에도 이질감이 없었다. 맞춘 다기 보다 그냥 잘 맞았다. 보통 촬영할 때 장면에 대해 상의를 한다거나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인데, 김응수 선배님과는 대사만 맞춰보고 바로 들어갈 정도였다”고 밝혔다.
‘꼰대인턴’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김응수 때문이었다는 박해진. 그는 “이만석 역할에 김응수 선배님이 이미 캐스팅 되어있는 상태였다. 이 캐릭터를 김응수라는 배우가 한다면 내가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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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요리 하는 것도 좋아해요. 해보고 싶은 음식 레시피 동영상들은 저장해놓기도 하고요. 어머니가 한식을 워낙 잘하셔서 집에서 요리를 할 일은 많이 없는데, 가끔 베트남이나 태국 요리, 파스타는 종종 만들어요. 조카들을 위해 탕후루를 만들어주거나 수플레를 만들기도 해요.”
‘꼰대인턴’ 최종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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