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두희♥지숙, 결혼 발표
"코로나19로 결혼식장 잡기 어려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코로나19로 결혼식장 잡기 어려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결혼을 앞두고 지숙의 어머니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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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은 "왜 같이 오자고 했냐"고 물었고 이두희는 "혼자 보내기 그래서 같이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숙은 "은근슬쩍 허락 받으러 온거야?"라고 물었고 이두희는 "이정도면 대놓고 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양가가족이 만났는데 그때 말이 나와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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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숙은 "오빠와 지내며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를 알아봐 준 것에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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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와 지숙은 지난해 10월 불거진 열애설에 "만남을 시작했다"고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레인보우가 해체하고 지숙은 솔로로 앨범을 내는가 하면, 드라마 OST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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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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