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주의' 황정음, 당당한 포즈
윤현민·서지훈, 다정한 눈빛
윤현민·서지훈, 다정한 눈빛

주연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은 각각 서현주, 황지우, 박도겸으로 분한다.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인 현주와 선우제약 대표이사이자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완벽주의자 지우, 그리고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지닌 스타 웹툰 작가 도겸이 세 번의 생을 지나 현생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인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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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현주를 연기하는 황정음의 매력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깨를 드러낸 정열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양손을 허리에 걸친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두 남자의 애정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당당한 비혼주의자 서현주를 보여준다.
여기에 황정음에게 빨간색 하트 풍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듯한 윤현민과 서지훈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비주얼도 성격도 상반된 황지우와 박도겸으로 변신해 그들이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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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그놈이 그놈이다’는 포스터만으로도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의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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