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피트니스 대회, 성공적인 결과
최은주X윤준, 메달 건 순간 최고시청률 10%
9주 연속 압도적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최은주X윤준, 메달 건 순간 최고시청률 10%
9주 연속 압도적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특히 피트니스 대회가 끝난 후 그랑프리를 수상한 최은주와 1위를 한 윤준이 대회를 앞두고 마시지 못했던 물을 들이키고, 이들과 만난 양치승 관장이 메달을 목에 걸어주는 순간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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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허경환과 윤준이 결승전에서 맞붙는 모습이 그려지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최종 우승은 윤준에게 돌아갔다. 무명 배우 윤준은 “드라마에 캐스팅되는” 심정으로 매일 최선을 다해 운동에 임해왔다고 했고, 간절함과 굳은 의지로 3개월 만에 ‘헬린이’에서 우승자로 우뚝 서 무대 위에서 빛을 내는 그의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함께 운동하는 동안 그의 노력을 지켜봐왔던 허경환 역시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해 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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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직 최은주와 윤준이 써 내려간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놀라운 변화로 큰 화제가 됐던 마흔파이브는 이날 마치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방송 중단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들은 개그맨들이 설 무대가 없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전하는 동시에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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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고깃집을 하고 싶어하는 현주엽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그를 송훈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로 데려갔다. 송훈 셰프는 고기 해체부터 초벌한 고기를 테이블로 가져가 굽는 법까지 전 과정을 설명해줬고 그동안 현주엽은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자랑해 진정한 고기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이후, 돼지고기를 시식하던 중 현주엽은 강혁이 다시 코치로 복귀하게 되었음을 알렸고, 안정환은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대화는 은퇴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현주엽과 안정환은 젊은 나이에 은퇴해야 하는 운동 선수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은퇴 당시를 회상했다. 안정환은 은퇴 후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술만 먹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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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필름을 촬영하는 김소연 대표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코로나19 여파로 패션쇼 컬렉션이 모두 취소된 상황에 디자이너 지춘희는 패션쇼를 대신해 ‘패션 필름’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고, 이에 김소연이 패션 필름에 도전했다.
반복 재생될 영상인 패션 필름은 의상의 디테일함을 살려 다양한 각도에서 수차례 촬영해야 하는 만큼 장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거기에 더해 이번에는 착장수가 48벌로 많은 의상을 입어야 했고, 다른 팀의 웨딩 촬영도 5건이나 잡혀 있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이 있었다. 또한, 비가 예보돼 있어 시작부터 험난한 하루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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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 촬영이 시작됐고 순조롭게 촬영이 이어졌다. 하지만 오후가 되자 치솟는 온도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촬영을 하던 모델들은 눈에 띄게 지쳐갔다. 거기에 더해 갑자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해 촬영이 중단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냈다. 촬영이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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