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년 만에 뭉친 원더걸스 멤버들과 우혜림은 브라이덜샤워를 마치고 '원더걸스의 아버지' JYP 박진영을 만나 직접 청첩장을 전했다. 우혜림의 청첩장을 받은 박진영은 "두 번째"라며 딸을 보내는 아빠의 복잡 미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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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생각하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우혜림 다음으로 결혼할 사람에 대한 질문에 박진영은 가장 걱정이 되는 멤버를 꼽으며 원더걸스 멤버들의 '남자 보는 눈'에 대한 걱정거리를 털어 놓았다. 과연 박진영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우혜림이 신민철을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하는지 묻자 "나한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라며 자신도 많이 긴장했던 순간이라고 고백하기도. 때마침 신민철도 현장에 등장해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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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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