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런닝맨' 초능력전
'매혹의 댄서'로 등장
'매혹의 댄서'로 등장

본격적인 레이스 전, 초능력 사용 횟수를 얻기 위한 코끼리 코 게임에서 유재석과 한 팀이 된 강한나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후 점수를 나눠 갖는 카드 뽑기에서 유재석의 배신을 눈치챈 강한나는 심리전에 흔들리지 않고 카드를 선택해 5회라는 가장 많은 초능력 사용 횟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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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고 전소민에 의해 아웃 당한 강한나는 “다 모였을 때 춤이나 한번 시원하게 출 걸”이라며 레이스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이스 종료 후 “나머지 두 번 춤을 못 춰서 너무 아쉽다”고 밝힌 그는 발랄한 마무리 댄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런닝맨’의 식구로 10주년 특집도 함께한 강한나는 이번 방송에서도 ‘매혹의 댄서’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항상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그는 불타는 승부욕과 은근한 허당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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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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