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오늘(28일) 방송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가수 장민호와의 재혼을 꿈꾸는 60대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DJ 최일구는 게스트 영탁에게 "장민호씨에게 이 분 사연 좀 전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영탁은 "민호 형이 어머니들의 BTS다. 대본 (사진) 찍었다. 민호형에게 지금 바로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장민호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장민호는 "이거 찐이야?"라는 말로 통화의 포문을 열었다. DJ 최일구는 "찐이다. 혹시 60대 어머니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당황한 장민호는 "미치겠다"만 반복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슬기는 "많이 바쁠 텐데 선뜻 통화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영탁도 "민호형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위트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오늘(28일) 방송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가수 장민호와의 재혼을 꿈꾸는 60대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DJ 최일구는 게스트 영탁에게 "장민호씨에게 이 분 사연 좀 전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영탁은 "민호 형이 어머니들의 BTS다. 대본 (사진) 찍었다. 민호형에게 지금 바로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장민호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장민호는 "이거 찐이야?"라는 말로 통화의 포문을 열었다. DJ 최일구는 "찐이다. 혹시 60대 어머니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당황한 장민호는 "미치겠다"만 반복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슬기는 "많이 바쁠 텐데 선뜻 통화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영탁도 "민호형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위트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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