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웃겼나? 예능감 방출
"코미디 하고싶었다"
강호동에 고마움 드러내
"코미디 하고싶었다"
강호동에 고마움 드러내

뿐만 아니라 오만석은 강호동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과거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췄던 그였지만, 종영 후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황에서 연락하지 않았던 강호동이 장례식장에 찾아왔던 일화를 전하며 형님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만석은 강호동과의 티키타카 호흡이 완벽한 이수근을 예능계 우상으로 꼽으며, 과거 의욕만 앞서고 뜻대로 잘 되지 않던 자신의 예능 생활을 회상하기도. 이후 그는 '믹스 음악 퀴즈' 코너에서 강호동과 짝꿍을 이루어 도전에 나섰으나, 오만석은 알쏭달쏭한 문제에 섣불리 부저를 누르지 못해 강호동으로부터 계속 타박을 받았고 결국 간식 획득에 실패하는 웃픈 모습이 그려져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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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만석은 '장르만 코미디'로 코미디판에 입성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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