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아가 "남자친구는 없어?"라고 묻자 김우리는 "나랑 친한 남자들은 다 비슷해"라며 최정원, 이상윤, 하석진, 박시후를 '남자 절친'으로 꼽았다. MC 김구라는 "하나도 안 비슷한데?"라며 어이없어했지만, 김우리는 "다들 성격이 온순하다"고 공통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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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MC 소유진은 "우리 남편도 요즘 여자 아이돌들과 같이 촬영할 일이 많은데, 집에 와서 꼭 '걔 괜찮다, 착하다'며 칭찬을 한다"고 속풀이(?)에 나섰다. 이에 이혜란은 "김우리 씨는 그런 게 없다"며 "집에 오면 말을 아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유진은 "저는 또 자꾸 물어보게 되더라"며 "제가 물어보고도 막상 들으면 '그만 얘기해, 알았으니까!'라고 하게 된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리와 기 센 여사친들의 '우정 토크', MC 소유진의 귀여운 질투 경험담은 2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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