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가족, 스페셜 캠핑
하영, 외줄그네 꽉 잡았다
'연우오빠는 내가 돕는다'
하영, 외줄그네 꽉 잡았다
'연우오빠는 내가 돕는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다 함께 캠핑을 떠났다.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 자주 캠핑을 가는 경완 아빠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페셜한 캠핑을 예고했다고. 이에 연우와 하영이는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즐거워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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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캠핑장 근처에 도착한 연우가 외줄그네에 도전하자, 하영이는 고사리 손으로 오빠의 외줄을 잡아주며 힘을 전달했다고 한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 오빠를 도왔던 하영이는, 오빠를 도울 수 있어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다고. 이런 하영이의 미소에 경완 아빠는 물론 현장 모두가 심쿵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하영이는 책을 읽을 때는 방해를 하는 아빠와 오빠에게 확실한 자기주장을, 개미를 만났을 때는 신이 난 기분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과연 자신의 희로애락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하영이는 얼마나 귀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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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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