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막방에 개그맨들 눈물
이태선밴드 깜짝 등장 '연주'
"'개그콘서트', 포에버!"
이태선밴드 깜짝 등장 '연주'
"'개그콘서트', 포에버!"

이날 마지막으로 윤형빈이 등장했다. 윤형빈은 과거 '왕비호' 캐릭터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할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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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대 뒤로 '개그콘서트'의 상징과 같았던 이태선 밴드가 깜짝 등장해 엔딩곡을 연주했다. KBS 개그맨들은 이태선 밴드의 등장에 눈물을 보였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개그콘서트' 마지막 무대를 촬영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개그콘서트'를 보냈다.
제작진은 "개콘 졸업식에 오신 시청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힘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달아,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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