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오정세, 벌써부터 살벌하다
'모범형사' 안하무인 오정세가 숨긴 진실은?
'모범형사' 측 "오정세, 변수될 것"
'모범형사' 안하무인 오정세가 숨긴 진실은?
'모범형사' 측 "오정세, 변수될 것"

'1000원을 가진 놈', '1억을 가진 놈', '100억을 가진 분' 등 재산을 곧 그 인간의 가치라고 여기는 오종태는 그래서 무서울 것이 없다. 평생 써도 모자라지 않을 돈과 그 뒤를 든든하게 지켜줄 권력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집 안에서 무슨 짓을 해도 되듯, 집 밖도 자기 세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안하무인. 공개된 이미지에서 그가 그토록 흥분한 이유 역시 같은 맥락이다. 자신보다 나이 많은 직원을 폭행하면서도 그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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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연출 장인 조남국 감독과 배우 손현주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이후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또 한번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오는 7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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