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5억 원대 매물 찾기
임영웅 "파란색 문 좋아해"
임영웅 "파란색 문 좋아해"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양세형이 출격해 깔끔한 외관에 뒷마당이 아름다운 ‘포천 히어(Here)로’를 소개했다. 이어 의뢰인의 학교까지 가장 가까운 의정부로 출격해 ‘쇼! 계단 중심’을 소개하면서 코디 전원이 깜짝 놀랄 방의 정체를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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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형재’로 뭉친 복팀의 코디들은 다음으로 경기도 양주시로 향한다. 이들이 소개하는 매물은 2019년 준공된 신축 주택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고. 그중에서도 임영웅의 마음을 뺏은 포인트는 다름 아닌 코발트블루 중문. 임영웅은 평소 파란색 문을 좋아해서 예전 살던 집의 문을 모두 파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덕팀의 양세찬이 코발트블루를 보며 “영화 ‘타짜’의 ‘고니’가 참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즉석에서 ‘타짜’에 출연한 김혜수의 대사를 읊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매물의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던 김희재는 반려견을 위한 공간까지 배려해 눈길을 끈다. 2층의 아담한 발코니를 발견한 김희재는 이곳을 의뢰인의 반려견을 위한 공간으로 추천하며 잔디를 깔아주면 더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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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아파트’ 가족을 위한 단독 주택 찾기 2부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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