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이슈를 짚는 시간
'#살아있다' 개봉 첫 날 20만 돌파
2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유아인-박신혜 홍보 효과 톡톡
유아인 '나 혼자 산다' 일상 공개하며 홍보
주말 100만 돌파 가능성
'#살아있다' 개봉 첫 날 20만 돌파
2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유아인-박신혜 홍보 효과 톡톡
유아인 '나 혼자 산다' 일상 공개하며 홍보
주말 100만 돌파 가능성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정직한 후보'(개봉 첫날 10만9879명), '클로젯'(개봉 첫날 9만6638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개봉 첫날 7만7962명)까지 모두 제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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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개봉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개봉 하루 전인 23일 오전, 이미 예매율이 60%에 육박했다. 동시기 개봉작인 '배트맨 비긴즈'가 5.5%,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4.1%의 예매율을 보인 것과 비교해 월등했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60% 가까운 예매율을 보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결백'은 개봉 첫날 2만 7371명을 동원했다. 반면 '#살아있다'는 20만 넘는 관객을 모았다. '#살아있다'의 흥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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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유아인' 이름이 포털사이트를 장악했고, 더불어 '#살아있다'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나 혼자 산다'는 유아인 편을 2주 연속 편성, 오늘(26일)은 2% 부족한 요리 실력 등 더욱 진솔하고 친근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아니라 유아인과 박신혜는 영화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유아인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이미지, 편견 등과 관련해 막힘없이 이야기했다. 박신혜는 3년째 만나고 있는 연인 최태준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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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에 이어 오는 7월 15일에는 강동원·이정현 등이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좀비 소재 영화 '반도'가 개봉한다. 초여름 극장가 '#살아있다'로 다시 시작된 좀비 열풍과 살아나기 시작한 한국영화의 힘이 '반도'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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