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 사진=텐아시아DB
스테파니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스테파니가 23살 연상 전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26일 한 매체는 "스테파니가 미국의 전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올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세지만, 지난 8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올초부터는 연인으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테파니 측이 아직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열애설 상대인 브래드 앤더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56세인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996년에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15번째로 한 시즌에 50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됐으며, 2004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LG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김현수가 볼티모어에서 뛰었던 당시 타격을 지도했던 코치로 유명하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천무 스테파니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활동과 뮤지컬을 비롯해 예능 등에서 활약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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