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우울증 고백 "약 먹을 정도로 심각"
전혜빈, 프러포즈 영상 최초 공개
전혜빈, 프러포즈 영상 최초 공개

앞선 10번째 대결에서 NEW 편셰프로 첫 등장한 전혜빈은 애주가답게 술을 활용한 각종 레시피를 공개하며 ‘酒술사’라는 별명을 얻고 단숨에 실력자로 등극했다. 또 신혼 6개월 차답게 남편을 향한 달달한 애정, 두 부부의 센스가 돋보이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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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우울증에 빠져있었다. 위험하거나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전혜빈은 “결혼 전까지도 우울했다. 우울증 약 먹을 정도로 심한 상태였다”고 고백했한다.
그런 전혜빈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것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전혜빈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만났을 때)너구나, 너였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회상해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닭살 주의보를 내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전혜빈이 남편에게 프러포즈 받은 영상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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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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