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김유정, 존 트라볼타X우만 서먼으로 변신
또 다시 '흥 폭발', 편의점서 춤 배틀 예고
또 다시 '흥 폭발', 편의점서 춤 배틀 예고

특히 지난 2회 엔딩에 등장한 최대현, 정샛별의 ‘랜선 커플 댄스’는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CCTV 영상에 담긴 서로의 모습 보며 춤을 추는 최대현, 정샛별의 모습이 알콩달콩 설렘을 자아낸 것. 아무도 없는 편의점 안에서 막춤을 추는 최대현과 그를 따라 추는 정샛별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는 반응이다.
ADVERTISEMENT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김유정은 ‘펄프 픽션’의 존 트라볼타와 우만 서먼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치켜든 채 영화 속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둠칫둠칫 춤을 추는 등 흥을 폭발시키고 있다. 또 무아지경 댄스에 빠진 이들의 모습, 그리고 이들이 춤을 추는 배경이 편의점이라는 것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장면을 위해 지창욱과 김유정은 댄스 스쿨에서 포인트 안무를 배우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촬영 전 긴장을 감추지 못하던 두 배우는 촬영이 시작되자 댄스 본능을 꺼내며 현장을 흥으로 물들였다고. 숨겨왔던 끼를 분출한 두 배우의 열연과 함께 ‘펄프 픽션’ 커플 댄스 장면은 과연 어떻게 새롭게 탄생했을지, 3회 방송이 더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