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土 비드라마 화제성 4주 연속 1위
유드래곤 X 린다G X 비룡, 싹쓰리 데뷔 D-3주
유드래곤 X 린다G X 비룡, 싹쓰리 데뷔 D-3주

올여름 음원 차트와 더위를 싹 쓸 각오로 오는 7월 18일 데뷔를 예고한 싹쓰리는 현재 여러 작곡가들이 보내온 타이틀곡 후보를 블라인드로 선정하는 등 데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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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가 어떤 곡으로 무대에 오를지가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관심사이지만, 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세 사람이 싹쓰리란 이름으로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요즘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싹쓰리만의 색과 매력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저마다 뚜렷한 음악 색깔을 가진 유두래곤과 린다G, 비룡이 자신의 음악 색깔 대신 싹쓰리 그룹 활동을 위해 90년대 감성과 요즘 감성이 어우러진 곡을 선택하고 준비한다던가,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세대를 뛰어넘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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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비는 누구보다 깊이 린다G와 비룡에 과몰입해 팬들과 속도를 맞추며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싹쓰리'와 이들의 부캐 명도 라이브 방송 소통을 통해 만들어졌기에 더욱 그 파급력은 크게 다가온다.
이처럼 기본 데뷔 20년 차 레전드 3인이 싹쓰리란 이름을 완성해 가는 남다른 과정은 1990년대~2000년대 가요에 대한 추억이 있는 세대에는 향수를 자극하고 추억이 없는 새로운 세대에는 추억과 기억을 이식하는 신선한 매력으로 전 세대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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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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