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해군 군악대 지원
우도환 자필편지로 입대 알려
"과분한 사랑에 행복했다"
우도환 자필편지로 입대 알려
"과분한 사랑에 행복했다"

박보검은 최근 영화 '원더랜드', tvN '청춘기록' 등의 촬영 중이었기 때문. 데뷔 이후부터 줄곧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던 터라 군 입대 소식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더욱이, 아이돌로 데뷔할 뻔 했었다는 박보검이 자진해서 해군 군악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로 지원해 실기 시험을 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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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군 입대로 인해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영화 '서복', '원더랜드'와 '청춘기록'을 통해 공백기를 조금이라도 메우게 될 예정이다.
박보검의 군 입대 바통을 이어받게 된 배우는 라이징스타 우도환이다. 우도환은 오는 7월 6일 현역 입대를 하게 돼, 사실상 군 입대가 알려진 박보검보다 두 달 먼저 입대한다. 그는 자필 편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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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시국과 안전을 고려해 입대 장소와 시간을 비공개에 부친다.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을 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박보검, 우도환 두 배우 모두 그동안 큰 스캔들 없이 꾸준히 작품을 해왔던 배우답게, 어려운 시국을 고려해 조용한 입대 행보를 보여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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