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레인 채보훈, 30일 입소
채보훈 측 "국방의 의무 성실하게 이행할 계획"
채보훈 "두 번째 앨범 작업, 입대 전까지 마무리할 것"
채보훈 측 "국방의 의무 성실하게 이행할 계획"
채보훈 "두 번째 앨범 작업, 입대 전까지 마무리할 것"

JTBC스튜디오는 "이번 퍼플레인의 EP 앨범에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이번에 담지 못한 멋진 곡들은 이어 발매할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퍼플레인 채보훈 군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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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후은 "올 한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다 약속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면서 "하반기에 더베인으로 보여드릴 것들을 가득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떠나게 돼 많이 아쉽고 또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베인 앨범과 공연 활동을 많은 분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셨는데 약속을 못 지키고 가게 됐다"며 "열심히 군 복무 마치고 돌아와서 여러분들의 마음에 꼭 몇 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채보훈은 "건강하게 군 생활 잘하고 오겠다.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지내셔라"며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내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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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훈은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과 함께 밴드 퍼플레인을 결성했다. 퍼플레인은 최종 TOP3를 차지했다. 지난 2월 첫 번째 정식 싱글 'The King Must Die'를 발표했으며, 지난 23일에는 첫 EP앨범 '작품번호 1번 (Op. 01)'을 선보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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