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들이 직접 신보 수록곡을 추천했다.
세븐틴은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 7집 '헹가래' 수록곡들을 추천했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발매한 '헹가래'로 연일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 장을 넘겨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고, 4일차엔 전작의 초동 판매량인 70만 장을 넘어섰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수록곡들까지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정한은 “수록곡들이 정말 다 좋아 한 개를 꼽기 어렵다”며 '헹가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호시, 디에잇 추천곡 - ‘Fearless’
앨범의 포문을 여는 ‘Fearless’는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독 : Fear’와 유기성을 가지는 곡으로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를 앞세운 Soul 장르다. 호시는 “곡이 담고 있는 에너지가 너무 좋다”고 전했고 디에잇은 “세븐틴이 처음 보여주는 다른 느낌의 퍼포먼스가 멋있기 때문에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 원우 추천곡 – ‘좋겠다’
세 번째 트랙 ‘좋겠다’는 푸르른 봄에 유일하게 푸르지 못했던 감정을 가사로 담은 곡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뤄낸 상대에게 부러움을 표현해 대비되는 감정의 시선을 감각적으로 녹여냈다. 원우는 “세븐틴이 선보이는 새로운 감성의 노래이기도 하고 직접 가사를 써서 애정이 가는 것 같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 준, 우지 추천곡 – ‘My My’
앨범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된 ‘My My’는 ‘꿈을 향한 여정’이라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준은 “들었을 때 희망이 생기고 다시 초심을 잡을 수 있는 곡이라 여러분도 들으시면서 힐링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지 또한 “청춘을 여행하는 듯한 곡의 분위기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며 ‘My My’를 추천 수록곡으로 선정했다.
◆ 에스쿱스, 민규, 승관, 디노 추천곡 – ‘어른 아이’
‘어른 아이’에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 아이들에게 전하는 깊은 위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에스쿱스는 “참여도가 높은 곡이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고 밝혔으며 민규는 “마음 속의 아픔과 힘듦을 위로해주는 기분”이라 전했다.
이어 승관은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에게 아직 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란 걸, 그런 모습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가사가 우리 모두를 위로해주는 노래”라고 깊은 속내를 비쳤으며 디노는 “제가 이 곡으로 많은 위로를 받은 것처럼 캐럿 분들과 많은 분들이 이 노래로 잠시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 조슈아, 도겸 추천곡 – ‘같이 가요’
마지막 트랙 ‘같이 가요’는 청춘들에게 직설적이고 임팩트 있는 가사를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아름답게 새기며 세븐틴만의 ‘청춘 예찬’을 표현한 곡이다. 조슈아는 “혼자 있을 때나 외롭거나 위로 받고 싶을 때 듣기 좋다”고 추천했으며 도겸은 “신나는 노래지만 가사와 노래 분위기가 뭉클하면서 울컥하게 되는 것 같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외에 버논은 ‘Left & Right’과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추천했다.
세븐틴은 오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세븐틴은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 7집 '헹가래' 수록곡들을 추천했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발매한 '헹가래'로 연일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 장을 넘겨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고, 4일차엔 전작의 초동 판매량인 70만 장을 넘어섰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수록곡들까지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정한은 “수록곡들이 정말 다 좋아 한 개를 꼽기 어렵다”며 '헹가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호시, 디에잇 추천곡 - ‘Fearless’
앨범의 포문을 여는 ‘Fearless’는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독 : Fear’와 유기성을 가지는 곡으로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를 앞세운 Soul 장르다. 호시는 “곡이 담고 있는 에너지가 너무 좋다”고 전했고 디에잇은 “세븐틴이 처음 보여주는 다른 느낌의 퍼포먼스가 멋있기 때문에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 원우 추천곡 – ‘좋겠다’
세 번째 트랙 ‘좋겠다’는 푸르른 봄에 유일하게 푸르지 못했던 감정을 가사로 담은 곡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뤄낸 상대에게 부러움을 표현해 대비되는 감정의 시선을 감각적으로 녹여냈다. 원우는 “세븐틴이 선보이는 새로운 감성의 노래이기도 하고 직접 가사를 써서 애정이 가는 것 같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 준, 우지 추천곡 – ‘My My’
앨범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된 ‘My My’는 ‘꿈을 향한 여정’이라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준은 “들었을 때 희망이 생기고 다시 초심을 잡을 수 있는 곡이라 여러분도 들으시면서 힐링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지 또한 “청춘을 여행하는 듯한 곡의 분위기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며 ‘My My’를 추천 수록곡으로 선정했다.
◆ 에스쿱스, 민규, 승관, 디노 추천곡 – ‘어른 아이’
‘어른 아이’에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 아이들에게 전하는 깊은 위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에스쿱스는 “참여도가 높은 곡이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고 밝혔으며 민규는 “마음 속의 아픔과 힘듦을 위로해주는 기분”이라 전했다.
이어 승관은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에게 아직 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란 걸, 그런 모습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가사가 우리 모두를 위로해주는 노래”라고 깊은 속내를 비쳤으며 디노는 “제가 이 곡으로 많은 위로를 받은 것처럼 캐럿 분들과 많은 분들이 이 노래로 잠시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 조슈아, 도겸 추천곡 – ‘같이 가요’
마지막 트랙 ‘같이 가요’는 청춘들에게 직설적이고 임팩트 있는 가사를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아름답게 새기며 세븐틴만의 ‘청춘 예찬’을 표현한 곡이다. 조슈아는 “혼자 있을 때나 외롭거나 위로 받고 싶을 때 듣기 좋다”고 추천했으며 도겸은 “신나는 노래지만 가사와 노래 분위기가 뭉클하면서 울컥하게 되는 것 같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외에 버논은 ‘Left & Right’과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추천했다.
세븐틴은 오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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