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김연경, 오늘(15일) '밥블레스유2' 출격
김연경 "연봉 문제로 후배들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
김연경 "택시 운전사 父, 김연경 관련 여론조사가 취미"
김연경 "연봉 문제로 후배들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
김연경 "택시 운전사 父, 김연경 관련 여론조사가 취미"

11년 만에 한국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인생 언니 김연경은 연봉에 관해 묻는 송김박장에게 솔직하게 답변했다. "프로 배구에는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제)'이 존재해 내가 기존의 연봉대로 계약을 하게 되면 나가야 하는 선수들이 생긴다. 후배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모두 계약이 끝나고 남는 연봉을 달라고 했다"고 설명해 월드클래스 급 마인드를 엿보게 한다.
ADVERTISEMENT
송은이, 김숙, 박나래는 "김연경을 맞이하러 공항에 나갔다 스포츠 뉴스에도 나왔다, 인생 언니가 터키에서 직접 사인 볼을 보내줬다. 함께 살인 피구도 해본 사이"라며 인생 언니와의 친분을 자랑한다. 장도연만 김연경 선수를 '밥블레스유2'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것. 장도연은 인생 언니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무리수를 던지며 아무 말 대잔치를 열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 김숙, 박나래는 김연경과 가까워지고 싶은 장도연을 위해 단독 토크쇼 '장도연이 만난 사람들' 코너를 준비, 두 사람만의 시간을 만들어줬다. 과연 장도연은 인생 언니와 '친해지기 바라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