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사람은 음식을 주문할 때부터 남다른 외식을 예고했다. 나태주는 “주먹밥 없냐? 나는 고기 먹을 때 밥을 같이 먹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지훈은 “난 고기 먹을 때 탄수화물은 양보한다. 무조건 고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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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자는 따로 있었다. 나태주는 “나는 솔직히 인분을 세지 않고 먹는다”라며 “아버지가 고깃집을 20년 동안 해서 냉장고의 위, 아래를 열면 고기였다”고 말했다.
이후 닭갈비가 등장하자 이들은 “정말 찐이다”, “대박이다”라며 쉼 없는 먹방을 펼쳤다. 특히 나태주는 얼굴을 들지 않고 먹는 ‘정수리 먹방’을 선보여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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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식탁은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했다. 네 사람은 닭 숯불구이를 먹으며 그 맛을 트로트로 표현했다. 이어 닭고기를 굽는 동안에는 각자 애창곡을 부르는 시간까지 갖는 등 높은 텐션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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