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 텐아시아 DB
가수 다나./ 텐아시아 DB
가수 다나가 19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SM 측은 24일 "최근 다나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앞으로도 다나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나는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2005년부터 린아·선데이·스테파니와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영화 '평화의 시대''설지', MBC 시트콤 '논스톱3' 등에 출연했다. 또 '삼총사''보니 앤 클라이드''로빈 훗'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라이프타임 단독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와 근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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