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이랜드' 제작발표회 개최
제작진 "글로벌 시청자 투표 받을 것"
"공정성·신뢰성 얻기 위해 노력 중"
제작진 "글로벌 시청자 투표 받을 것"
"공정성·신뢰성 얻기 위해 노력 중"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선보이는 초대형 프로젝트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을 그린 관찰형 리얼리티다.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세계관에 더해 출연자 간의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경쟁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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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상무는 "이번에도 글로벌 시청자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만 평가는 투표 뿐만 아니라 복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평가 절차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지만 공정성, 신뢰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체적인 투표 과정에 대해 "투표 자체를 외부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상무는 "외부 참관인 제도로 운영해 투표 집계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결과 도출 과정을 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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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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