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이랜드' 제작발표회 개최
정형민 상무, 낙상 사고 언급
"재발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정형민 상무, 낙상 사고 언급
"재발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아이랜드' 프로듀서진과 참가자 23인/사진=Mnet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3010101.1.jpg)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선보이는 초대형 프로젝트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을 그린 관찰형 리얼리티다.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세계관에 더해 출연자 간의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경쟁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 대표로 참석한 정형진 CJ ENM 상무는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지난 5월 말 '아이랜드' 녹화장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를 언급했다.
정 상무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촬영현장 점검, 안전시설 보완, 제작인원 충원 등 조금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면서 "부상자는 당사가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있고, 소속사와 협의해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사고가 다시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랜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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