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카레집’ 긴급점검에 앞서 3MC는 월별로 분류된 SNS후기를 읽으며 방송 이후 사장님이 노력해온 흔적을 살펴봤고 후기를 읽던 중 “사장님이 신입사원 같더라”라는 평에 백종원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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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김밥집’ 부부 사장님 최종 가게 오픈 당일에 일찌감치 첫 장사 준비를 시작하지만, 트레일러와 달리 넓어진 매장 동선에 허둥지둥 대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백종원은 MC김성주, 정인선까지 동원해 손님 응대를 위한 마지막 꿀팁을 전한다.
‘위생관리특집’ WORST 가게 중 평균등급 D등급을 맞은 부천 ’롱피자집‘의 근황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 당시 칼각&칼위생을 자랑했던 사장님의 반전 결과에 2MC는 물론,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피자를 선물로 전했던 백종원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백종원은 긴급 주방점검에 나서고 “이러니까 지적받았지” “아이고, 더러워”라고 일침을 가하며 “이러다 진짜 큰일난다“고 변해버린 사장님의 모습을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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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름특집’ 네 번째 긴급 점검 현장은 오늘(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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