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방송을 앞두고 하하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자 “2020년 녹화 중 가장 크게 웃었다. 시즌1 이후 언제 휴식기를 가졌냐는 듯 ‘위플레이 시즌2’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다”라고 답하며 ‘예능 만렙(고레벨)’임을 한 번 더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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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시즌2의 해양소년단 콘셉트에 맞게 수영을 잘하는 편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바다는 그냥 내 영역이다. 낚시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해서 이번 시즌도 내가 게임 마스터일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시즌1에서 열정 넘치는 몸 개그로 주목 받았던 ‘열정보이’ 정혁은 가장 견제되는 몸 개그 멤버로 뉴이스트 JR을 꼽았다. “첫 촬영 때부터 허당미를 보여주니 견제가 된다. JR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시청자들께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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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 시즌2’에 신규 멤버로 영입된 JR은 “시즌1을 즐겨본 시청자로서 시즌2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설렜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게임을 좋아해서 매번 어떤 게임을 할지 너무나 기대된다. 형들과 제작진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첫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엔큐큐(NQQ)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를 담은 ‘위플레이 시즌2’ 편성 확정을 기념, 오는 27일 오후 7시 45분에 ‘위플레이 시즌1’ 하이라이트 편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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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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