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지난 22일 미니 7집 ‘헹가래’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운데, 호시가 ‘라디오스타’ 출격으로 화제성을 이어간다. 호시는 타이틀 곡 ‘Left & Right’ 댄스는 물론 세븐틴 퍼포먼스 팀 리더의 자존심을 걸고 준비한 창작 댄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아주 NICE네!”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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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출 때의 눈빛이 호랑이 같다며 ‘호랑이의 시선’이라는 뜻이 있는 호시가 ‘호랑이 컬렉터’로 등극해 관심을 끈다. 이름 덕분에 호랑이에 애정이 생겼다는 호시는 그동안 모은 여러 호랑이 관련 물품들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어흥!’ 하며 호랑이 개인기를 최초로 공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할 예정이다.
평소 애교 많기로 유명한 호시가 연습생 시절 ‘군기 반장’을 담당했다고 털어놔 반전 면모를 보인다. 데뷔를 향한 간절함에 극도로 예민했다는 호시는 멤버들에게 막말을 한 적도 있었다고. 그러나 오히려 멤버들이 이 말을 두고두고 놀리고 있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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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사랑에 빠진 자’ 세븐틴 호시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는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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