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명섭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은 조명섭의 첫 '음악중심' 출연을 응원하기 위해 떡을 준비했다. 조명섭은 함께 출연하는 가수들 한 명, 한 명에게 떡을 돌리며 인사를 전했다고. 박지훈, 몬스타엑스, NCT127, 유빈 등 아이돌 가수들을 만난 조명섭은 "멋난다"라고 감탄하며 두 눈을 반짝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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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조명섭이 가장 반가워 한 인물은 '엔딩 요정'으로 유명한 가수 박지훈이었다. 박지훈과 1999년 생으로 동갑인 조명섭은 출근길부터 박지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설렘을 표현했다. 드디어 성사된 만남에서 조명섭은 박지훈으로부터 엔딩 포즈 특강까지 들으며 '성덕'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박지훈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조명섭의 엔딩 포즈를 확인할 수 있는 '전참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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