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속 '사돈 커플' 인기 고공행진
직진 로맨스 예고→최고 시청률 달성
"가장 응원하는 러브라인" 투표 1위
라디오 동반 출연 등 '대세 행보'
직진 로맨스 예고→최고 시청률 달성
"가장 응원하는 러브라인" 투표 1위
라디오 동반 출연 등 '대세 행보'

송다희·윤재석 러브라인이 절정에 달한 이날 시청률은 31.6%를 기록하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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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두 배우를 향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상이와 이초희는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지난 18일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대세 커플임을 입증했다.
사돈 커플의 인기가 치솟기 시작한 건 시청자들이 윤규진·송나희의 서사에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한 시점과 맞닿아 있다. 두 사람은 이혼 후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느꼈지만 몇 주째 서로를 맴도는 장면이 반복되기만 했다. 그에 반해 윤재석·송다희는 서로를 향해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전개가 쭉쭉 뻗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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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도 결국 '사돈 커플'을 향한 뜨거운 인기에서 발생했지만 지나친 관심은 드라마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긍정적이지 않다. '사돈 커플'이 현재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호흡이 긴 장편 드라마를 이끌어 가기 위해선 다른 러브라인의 약진이 필요하다.
'사돈 커플'의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러브라인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두 사람의 인기를 뛰어넘는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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