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이승우./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이승우./ 사진제공=JTBC
한국축구의 미래,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JTBC '뭉쳐야 찬다'에 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FIFA 랭킹 1위 국가 벨기에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선수 이승우가 '어쩌다FC' 일일 코치로 나선다. 한국 축구의 전설 이동국, '첼시FC 위민'에서 여자 축구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지소연에 이어 특급 코치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것.

이승우는 U-17, U-20, U-23 등 연령대별 국가대표를 모두 거친 이후 현재 A 국가대표까지 발탁된 현역 선수로 '한국 축구의 미래'로 촉망받고 있다. 만 13세였던 2012년에 29경기 39골, 한 경기 평균 1.4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메시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날 전설들은 이승우의 남다른 귀여움(?)에 푹 빠져 100% 진심 '아빠 미소'를 짓는다. 1998년생, 올해 23세로 아들 뻘인 이승우가 '어쩌다FC'의 최연소 코치로 등장해 스포츠 전설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버린다고.

이런 가운데 특급 코치로 나선 이승우는 '어쩌다FC'가 공격력을 좀 더 키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며 그에 맞춘 특별 훈련을 실시 한다. 스페인식 볼 돌리기 몸풀기, 이탈리아식 신개념 포지셔닝 훈련에 꿀잼 보장 한국식 벌칙 등 스포츠 전설들을 위한 훈련 세계 일주를 떠날 예정이다.

또한 이승우는 과거 AFE U-16 8강 경기에서 하프라인 전 부터 수비수 다섯 명을 따돌리고 60m 폭풍 드리블로 득점을 얻어내며 역대급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외신의 찬사까지 독차지한 최고의 플레이였던 만큼 스포츠 전설들에게 맞춤형 드리블 비법을 전수한다.

이에 스포츠 전설들은 이승우의 훈련법에 최상의 만족도를 표하며 "굉장히 우리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안정환 감독도 이를 지켜보며 웃음꽃을 만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점점 높아지는 강도에 기진맥진한 전설들이 속출했다고 해 과연 그의 특별 훈련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차세대 간판 공격수이자 '어쩌다FC'의 최연소 특급 코치로 나선 이승우의 월드클래스 급 축구 실력은 오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