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후반부 최종면접에서 이태리(한지은 분)의 발표에 환호하는 사람들과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를 보며 '열심히 하지 말지'라며 안타까워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8.3%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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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찬은 자신이 차기 상무이사 후보가 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구자숙(김선영 분)으로부터 남궁준수(박기웅 분)가 자신을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면접 당시 최하점을 준 인턴들을 채용했다는 정보를 듣고 혼란에 빠졌다.
이어 구자숙은 가열찬에게 채용비리 건에 관한 기사가 보도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대신 상무이사 자리를 스스로 포기하면 조용히 덮겠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가열찬은 인턴 3인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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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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