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는 "고향인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울산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스타 홍자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울산 출신인 만큼 애향심을 바탕으로 훈훈한 인정미와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임기 2년(연임 가능)에 무보수 명예직이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며 시 위상을 높이고 시정을 홍보한다.
홍자는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한 이후 각종 무대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끌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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