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할 때까지 4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다. '미스터트롯' 서포트를 위해 지난해 12월 팬카페도 개설했다. 김호중이 현재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건 A씨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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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는 김호중이 소속사 이적 사실을 미리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호중은 5월에도 가온 기획을 포함한 전 소속사 세 곳과의 전속계약 기간 불이행 문제가 뒤늦게 불거져 잡음이 일었다. 전속계약 관련 분쟁 가능성에 대해 생각엔터 측은 당시에도 "근거가 전혀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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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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